[SUV와 해치백]한국타이어, 최첨단 기술력·품질 뛰어나 ‘벤투스 S1 에보2’

입력 2013-04-15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탁월한 승차감과 민첩한 주행 제공

▲지난해 열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무섭게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장기 불황 속에서도 세계 7위권의 타이어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랐다. 실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글로벌 경영실적은 매년 평균 15%씩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08년 대비 1.7배 증가한 역대 최고 매출액인 7조291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사람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R&D(연구개발) 시설, 전문인력, 근무환경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를 리딩하는 최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했다.

최근엔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UHP 타이어는 노면의 극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해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의 글로벌 매출액은 2007년 3222억원에서 지난해 1조7790억원으로 6년간 약 5.5배 성장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액이 무려 86.5% 급증했다.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초고성능 타이어 공급 비중이 높은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의 타이어 공급도 27.6%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계의 타이어 공급은 물론 세계적 모터스포츠 대회의 타이어 독점 공급 등을 통해 인정받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등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레이싱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면서 축적된 기술 데이터들을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 개발 및 성능 개선으로 이어갔다.

특히 작년 4월 한국타이어가 자신 있게 선보인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탁월한 승차감, 낮은 회전 저항력과 함께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한국타이어만의 제어 기술을 적용, 드라이빙의 다이내믹함은 물론 안정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고성능·고효율 타이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1,000
    • +1.79%
    • 이더리움
    • 4,928,000
    • +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3.7%
    • 리플
    • 2,061
    • +7.01%
    • 솔라나
    • 331,800
    • +3.2%
    • 에이다
    • 1,415
    • +9.27%
    • 이오스
    • 1,138
    • +2.99%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702
    • +1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2.01%
    • 체인링크
    • 25,090
    • +4.63%
    • 샌드박스
    • 858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