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은 일본 유명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연재를 시작, 지난 7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100년 만에 나타난 식인 거인이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복수극을 그리는 내용으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단행본 1200만부가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첫 방송과 함께 국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격의 거인’은 올레TV와 올레TV나우에서 매주 목요일 VOD 상영관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편당 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종영 후 시리즈 구매 시에는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요미우리TV 드라마인 ‘엉터리 히어로’ 역시 현지 방영과 동시에 VOD로 제공된다. ‘엉터리 히어로’는 탄탄한 출연진으로 일본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으로, 무직에 의지도 없는 ‘무능력’ 캐릭터인 주인공 켄타는 일본 훈남 배우 사토 류타가 맡았다. 그 외에도 츠카모토 타카시, 코히나타 후미요, 모토카리야 유이카 등 일본 드라마의 알짜배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드라마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은 누나의 아들을 맡게 된 주인공이, 우연히 사탕을 먹고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엉터리 히어로’는 올레TV와 올레TV나우에서 매주 목요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편당 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종영 2주 후부터는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