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오는 18일과 22일 1·2차에 걸쳐 세종시 ‘중흥S-클래스’ 5개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입찰내역을 살펴보면, 점포 수는 총 113개로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 ‘센텀파크 1차’ 10개 점포 △1-3생활권 M4블록 ‘센텀파크 2차’ 36개 점포 △1-3생활권 L1블록 ‘에듀타운’ 28개 점포 △1-4생활권 L4블록 ‘에코타운’ 10개 점포 △1-4생활권 M2블록 ‘그린카운티’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세종시 내에서 공급된 중흥S-클래스 1~3차 4213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했으며, 올해 세종시에만 3400여가구 추가공급으로 총 77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의 단지내 상가들은 500~1400여 가구에 이르는 입주민들을 고정고객으로 독점할 수 있다. 또한 상가가 들어서는 1-3·4생활권은 12개 중앙 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1-5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공무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세종시는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올해 2단계 청사 이전까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자격제한 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고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센텀파크 1·2차 상가 46개 점포, 22일 그린카운티 및 에듀·에코타운 상가 67개 점포가 해당된다.
접수·입찰 장소는 중흥S-클래스 주택전시관(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이며, 입점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157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