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속 보이는 투명 개구리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여가 생활로 야생동물 촬영을 하고 있는 승무원 닉 로우센스(37)가 최근 중남미 코스타리카에 있는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호구역에서 ‘유리개구리(glass frog)’로 불리는 투명 개구리를 찍는 데 성공했다.
이 개구리는 녹색으로 빛나는 몸체 내부 장기와 골격까지 모두 보이는 투명한 피부를 갖고 있다.
유리개구리는 양서류 생물학 및 보존정보 검색서비스사이트인 ‘엠피비아웹‘(AmphibiaWeb)에 7000번째 신종 양서류(글라스 개구리, 학명 Centrolene sabini)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