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공매도 막기 힘들어”···다국적 제약사에 지분 양도(2보)

입력 2013-04-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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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최대주주가 늦어도 6월안에 다국적 제약사로 바뀔 전망이다.

16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5월, 늦어도 6월에 바이오 시밀러 제품의 EU승인이 끝나는대로 소유한 주식을 전부 다국적 제약사에 넘길 것이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년 전부터 금융당국에 공매도에 의한 피해를 막아달라고 제차 요청했지만 이상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432거래일 중 412일에 공매도가 등장했지만 이를 금융당국이 문제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막기 위해 수천억원의 자본이 투입됐다”면서 “다국적 제약사가 인수하는 것이 우리 임직원이나 사업 파트너, 주주들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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