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자사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공식 홍보모델로 KBS 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를 선정하고 신규 포스터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NHN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sports.news.naver.com)를 통해 서비스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특히 NHN의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인기작 ‘야구9단’의 개발·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인기 축구 프로그램인 ‘라리가 쇼’를 진행, 축구 팬들로부터 ‘라리가 여신’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BS N 스포츠의 간판 아나운서다.
‘풋볼데이’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포스터 이미지와 더불어 신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정 아나운서는 축구에 빠져들게 된 계기와 좋아하는 축구 선수, 공식 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축구 감독이 된다면 어떻게 팀을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도 공개했다.
한편 ‘풋볼데이’는 다음달 3일부터 보름간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테스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영국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관람 기회와 숙박권과 비행기 티켓을 제공한다.
풋볼데이 테스터 신청 및 정인영 아나운서의 신규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fd.na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