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 뮤직비디오 캡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1일 1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인은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1일 1식을 했다”고 밝혔다.
가인은 이어 “젠틀맨 촬영 일주일 전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며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했기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으나 일주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아 저절로 1일 1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1일 1식의 효과에 대해 “특별히 효과를 봤다기보다는 마음의 위로가 돼 선택했다”고 답했다.
가인은 ‘시건방춤’이 ‘젠틀맨’ 메인 안무로 선택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브라카다브라가 발표된 2009년 이후 묻혔던 안무였는데 재조명 받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싸이 오빠가 해줘서 영광이다”고 싸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1식은 하루 한 끼를 섭취하는 공복 상태를 유지해 건강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식사법으로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유행시킨 식이요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