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영화 주연…발레리나 꿈 꾸는 여고생 역

입력 2013-04-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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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영화 주연으로 발탁됐다. 영화 ‘홀리’에서 여고생 역을 맡은 것.

영화 ‘홀리’는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의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와 그녀의 딸 완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민아는 발레리나의 꿈을 꾸지만 주변 환경 때문에 힘겨운 여고생 역을 맡았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당찬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

민아가 열연한 ‘홀리’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작업중이다. 민아 이외에도 신아, 정애연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한편 민아의 영화 주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하는 게 없네” “무대에서와 다르게 스크린에서는 얼마나 예쁘게 나올 지 궁금하다” “혜리는 열애하고 민아는 열연하고…걸스데이의 활동이 눈부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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