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임슬옹-송종호-김유빈, 천명 제작발표회 통해 스타미 쌀화환 790kg 기부

입력 2013-04-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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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천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출연배우 이동욱, 임슬옹, 송종호, 김유빈를 응원하는 스타미 쌀화환이 자리를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동욱의 팬클럽 ‘중국 바이두 이동욱’과 공식팬클럽 ‘하천욱’의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240kg, 2AM 임슬옹 팬카페 연합 회원들이 쌀화환 500kg, 송종호, 김유빈의 팬카페 DC공주의남자갤러리 회원들이 50kg, 총 790kg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조선시대 최고 '딸바보'! 전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잡아라!’ ‘天明(천명)에 이호세자저하의 命(명)을 받자와 천명(天命)의 시청률이 하늘을 찌를 것을 闡明(천명) 하노라’ ‘수목 청률은 내 것이오. 으아아아아악~~!’ ‘채널을 바꾸는 복제신기를 외치면 천명 대박♥’ 등의 리본 문구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스타미 쌀화환 790kg는 결식아동 66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편의 드라마로 인해 6600명에게 밥 한 끼를 기부하게 된 셈이다.

스타미 쌀화환 업체를 통해 스타는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쌀을 기부하고 서울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인 나눔스토어 측은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 790kg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배우들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동욱 분)의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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