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뉴스데스크 방송 캡쳐
MBC ‘뉴스데스크’에서 국기와 국가명을 잘못 표기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소식을 전하며 신곡 ‘젠틀맨’ 세계적 호응도를 분석한 자료를 제시했다.
뉴스데스크 측은 “인터넷에서 ‘gentleman’을 많이 검색한 나라는?”이라는 제목을 달고 국가별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gentleman’을 많이 검색한 나라 8위에 올랐지만 그래픽 자료화면엔 해당 나라의 국기가 아닌 오스트리아 국기가 나와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뉴스데스크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은 "MBC 뉴스데스크 방송사고가 한두 번이 아니지" "저러니 방송 신뢰가 떨어진다"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저건 애들도 아는 걸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