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여사 “대통령 되고 싶다”

입력 2013-04-18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수치 여사는 17일(현지시간) 도쿄 일본기자클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권 도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어느 정당의 지도자인들 국가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겠느냐”라며 “나 역시 되고 싶다”고 답했다.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수인 수치 여사는 자신의 대권 도전에 장벽으로 작용하는 헌법에 대해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치 여사는 영국 국적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자녀 국적이 외국인인 사람은 국가 수반이 될 수 없도록 한 미얀마 헌법에 따라 수치 여사는 현행 헌법으로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수치 여사가 대통령직에 도전하기 위해선 헌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헌법 개정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75% 이상의 지지가 필요하지만 현행 헌법상 군부는 의석의 25%를 자동으로 확보함에 따라 개헌을 위해서는 군부의 협조가 필요하다.

수치 여사는 “헌법은 모든 미얀마인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7,000
    • +0.94%
    • 이더리움
    • 2,999,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38%
    • 리플
    • 2,098
    • +1.01%
    • 솔라나
    • 125,400
    • +0.97%
    • 에이다
    • 391
    • +0.26%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48%
    • 체인링크
    • 12,720
    • +0.32%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