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이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이 전국에 보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8일 오후2시20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가격제한폭(14.83%)까지 치솟아 1665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3년 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을 전국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자 컨소시엄에 포함된 적이 있어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부는 오는 2017년까지 기가인터넷의 전국보급률 9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48억원을 들여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3사의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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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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