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은 이날 8시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이 지역에 내린 폭우 탓에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장에도 비가 쏟아지자 오리올파크에는 마운드를 비롯한 내야에는 대형 방수포를 덮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가 더 굵어졌고 2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기를 연기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21일 오전 2시5분과 8시5분 더블헤더로 열린다. 류현진의 등판은 2시5분 열리는 1차전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