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류수영과 미르의 주특기가 81mm 박격포 병으로 결정됐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마부대에서 이병이 된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엠블랙 미르의 자대 배치 후 훈련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중대장은 전입신고한 여섯 사람에게 주특기를 부여했다. 김수로와 손진영은 소총을 주특기로 배정받았다.
이어 중대장은 “81mm 박격포. 힘들 수도 있어. 무게가 40kg 나가는데”라며 박격포 병을 발표했다.
중대장은 “믿을 만한 사람으로 중대장이 편성했다”며 류수영과 미르를 불렀다. 두 사람은 심경이 복잡한 듯한 표정으로 “알겠다”고 답했다.
81mm 박격포는 보병이 맡을 수 있는 힘든 보직 중의 하나로 류수영과 미르의 앞날이 암울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