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닉쿤은 21일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LEGEND OF 2PM in TOKYO DOME)'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닉쿤은 "당시에 진짜 많은 생각을 했다.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을 한다"며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일 안 좋은 것은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세 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실수는 너무나 바보짓 같았고 다음부턴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자 회견에서 '눈물의 반성'을 한 닉쿤은 도쿄돔 무대에서도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지만 저 믿어주시고 아직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닉쿤은 지난 해 7월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가용을 운전하던 중 신호가 없는 골목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