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주머니에 손 넣고 악수 논란…'결례' vs '문화적 차이'

입력 2013-04-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겸 에너지 벤처기업 테라파워 회장인 빌 게이츠(58)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악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게이츠 회장에게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라며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게이츠 회장은 왼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오른손으로 악수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결례’라는 지적과 ‘문화적 차이일 뿐이다’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예의가 아니다”며 “아무리 서양에서 악수할 때 손을 호주머지에 넣는 것이 결례가 아니라지만 상대 국가의 원수를 만날 땐 그 나라의 예절을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난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문화적 차이에 불과하며 서양에서는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악수하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이 전혀 무례한 것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한국을 친근하게 생각한다는 반증이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게이츠 회장은 2008년 5월 청와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눌 때도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악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47,000
    • -4.06%
    • 이더리움
    • 2,862,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759,000
    • -1.49%
    • 리플
    • 2,006
    • -4.07%
    • 솔라나
    • 118,300
    • -5.36%
    • 에이다
    • 377
    • -3.08%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2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50
    • -2.22%
    • 체인링크
    • 12,230
    • -3.93%
    • 샌드박스
    • 121
    • -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