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반딧불 LED 특별자산펀드 결성

입력 2013-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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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산업 수요 창출 선도

한국정책금융공사는 LED조명등 교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반딧불LED특별자산펀드(가칭)’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LED조명등 교체사업에 특화된 전문펀드로, 첫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1~8호선)의 조명등 교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시와 이날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책금융공사는 연말까지 서울시 지하철 243개 역사 및 터널 등의 형광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하고, 이후 전동차 객실과 사무실 등 부대시설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아직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LED조명등 업계에 대규모 수요 창출을 가능케 해 이번 펀드가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활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금융공사는 향후 전국적으로 지하철, 도로, 터널 등 장시간 점등하는 조명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과 개별적으로 사업추진을 협의해 나갈 계획. 또 공공기관의 교체 수요를 고려해 펀드 결성 규모를 늘리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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