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신사옥 첫 삽…2015년 완공 목표

입력 2013-04-24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기원 격려금 전액 원주 아동센터·성애원에 기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원주시 반곡동 건축현장에서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 신사옥은 연면적 6만1470㎡로 지하2층·지상 27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총사업비 약 1600억원이 소요되며 원주시의 시화(市花)인 장미꽃을 형상화한 디지인으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중심인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다.

201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되는 2015년 하반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기공식에서 강윤구 원장은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 자리에 세워지는 심사평가원 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친환경건축, 장애우를 위한 장애물 없는 건물로 생활환경 최우수등급을 획득 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혁신적인 건축물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공식에 이어 심평원 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신사옥이 완공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렸으며 여기에서 걷힌 안전기원 격려금은 원주아동센터 및 성애원 등에 전액 기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7,000
    • +2.02%
    • 이더리움
    • 4,930,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75%
    • 리플
    • 2,076
    • +10.54%
    • 솔라나
    • 333,700
    • +5.1%
    • 에이다
    • 1,432
    • +13.29%
    • 이오스
    • 1,137
    • +5.47%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706
    • +1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87%
    • 체인링크
    • 25,000
    • +5.49%
    • 샌드박스
    • 87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