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 tvN eNEWS는 24일 오전 “한현정과 그의 중국인 남편 무씨가 끝내 파경을 맞았다”며 “성격차로 인해 갈등을 빚다가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 사업 투자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한현정은 2011년 중국인 무씨와 결혼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당시 한현정의 남편은 중국 대부호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몰기도 했었다. 그러나 같은 해 한현정은 50억 도주설이 제기되는 등 불화를 겪었으며 삐그덕 거렸다.
이후 두 사람은 성격 차와 한국의 W사에 투자한 26억 원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결국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정은 eNEWS를 통해 “사기로 내 인생이 파탄 났다. 정말 너무나 괴롭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한현정의 26억 소송 전말과 이혼 후 근황은 24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되는 tvN eNEWS ‘결정적 한방’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