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STX그룹주, 산은 지원 기대감에 ‘한숨 돌렸다’

입력 2013-04-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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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가 산업은행 지원 기대감에 줄줄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8개, 코스닥 13개로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TX그룹주였다. STX가 전거래일대비 460원(14.91%) 오른 3545원을 기록한 가운데 STX중공업(14.88%), STX엔진(14.92%), STX조선해양(14.94%), STX팬오션(14.90%) 등 그룹주 모두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관련업계 따르면 지난 22일 산업은행은 기업금융 4부와 일부 타 부서원 등 7명으로 구성된 STX계열경영지원단을 출범했다. 별도의 그룹 전담팀을 꾸린 것은 지난 2009년 11월 금호아시아나 계열 경영 지원단을 만든 이후 처음이다. 관계자들은 채권단의 금융지원에 대한 의사결정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STX그룹주와 함께 산업은행에 상표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코데즈컴바인도 전거래일대비 190원(14.79%) 오른 14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산업은행은 지식재산권(IP) 펀드를 통해 코데즈컴바인 브랜드 88개를 100억원에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데즈컴바인은 향후 브랜드 사용료를 관련 펀드에 지불하게 된다.

아울러 AK홀딩스는 애경산업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전거래일대비 3600원(15%) 급등한 2만7600원을 기록했다. 전일 AK홀딩스는 전날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효율성증대를 위해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밖에 지분 매각에 나선 넥스지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싸이 테마주 오로라 하루만에 상한가 행진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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