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칠전동에 준공한 전용면적 59㎡의 사랑으로 아파트 369가구 중 잔여분에 대해 전세 1억1000만원에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및 입주가 가능하다.
또 아파트 구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3년간 입주금을 제외한 잔금을 나눠 납부할 수 있는 할부분양도 실시한다. 할부금액을 선납할 경우 연 6% 할인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18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369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신남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강원대, 춘천교육대, 한림대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강원체육고교의 개교도 예정돼 있다. 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은행, 병원 등의 생활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라데나 골프장과 송암 스포츠타운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춘천 칠전 사랑으로 아파트는 교통도 편리하다. 연간 1000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문화예술도시 춘천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등의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지역으로,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도시 및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시속 180㎞의 고속전철 ‘ITX청춘’이 남춘천역에서 서울까지 운행돼 서울까지 1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모든 세대에 바닥 전체 강화마루가 시공되며, 전·후면 발코니(섀시포함) 확장과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가스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행주·도마 살균기, 세제 디스펜서 등 다양한 설치품목이 제공되며, 분양세대에 한해 LED TV, 김치냉장고 등 생활 전자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