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봄 분양]금호건설, 남양주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입력 2013-04-25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퇴뫼산 자락 위치… 숲 속의 ‘그린 라이프’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신(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578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 규모로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로 지어진다.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85㎡ 이하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3.3㎡당 분양가 950만원 수준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단지는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또한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은 주차장을 최소화하는 대신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각 동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설계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면은 최대 5베이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할 계획”이라며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표준주택 대비 난방에너지를 약 30% 절감, 입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서울 접근성 등 교통 여건도 향상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3년 개통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졌으며, 경춘선 복선전철(퇴계원역)이 지난 2011년 개통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또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 간 전철 연장 사업이 조만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남양주 덕송~사능 간 도로의 신설 확장을 비롯,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등과 인접해 서울 및 구리시, 하남시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문의 02-6303-058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7,000
    • +4.88%
    • 이더리움
    • 4,992,000
    • +7.73%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06%
    • 리플
    • 2,092
    • +8.17%
    • 솔라나
    • 332,500
    • +3.61%
    • 에이다
    • 1,427
    • +8.68%
    • 이오스
    • 1,139
    • +3.83%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700
    • +1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96%
    • 체인링크
    • 25,300
    • +5.64%
    • 샌드박스
    • 86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