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또 백석문화대학교와도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복지 향상을 비롯해 교육·정보·문화 등 각 분야에서 경희사이버대와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공사 6600여명의 임직원들은 산업체 위탁전형으로 입학해 자기계발 및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4년제 정규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또한 전형료 면제, 수업료 감면 등과 같은 위탁교육 장학 혜택을 경희사이버대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백석문화대도 경희사이버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학사 졸업자들은 심도 있는 전공 교육, 4년제 정규 학사 학위 취득의 길을 마련하게 됐다.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본교는 활발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대학간 상호 교류 협약을 통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와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