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 선택 고객이 지난 25일 기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또 ‘유선무선 완전무한’요금제 출시 후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고객이 지난주 대비 50%가 증가해 신규고객 유치에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번달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 제공 중인 데이터이월과 유선상품 결합 할인은 국내 출시된 무제한 통화상품 중 KT만 유일하게 제공 중인 특화 서비스이다. 또 전국 판매점과 일반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의 장점으로 고객들은 △다른 회사보다 저렴한 실부담액 △데이터이월을 경쟁력으로 꼽고 있어 추후 번호이동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T Product기획담당 박종진 상무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유선, 무선과 망내외 구분없이 마음껏 통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올아이피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서비스 경쟁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가입자간 무료통화가 가능한 ‘모두다 올레’ 요금제 가입자도 25일간 21만1000명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