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는 ‘갤럭시 S4’ 개통 1호 고객은 지난 19일 0시 올레닷컴을 통해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예약 가입을 신청한 직장인 김규태씨라고 밝혔다.
KT 표현명 사장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올레애비뉴 강남점’에서 1호 고객인 김씨에게 ‘유선무선 완전무한 67’ 요금제와 여러 부가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40만원 상당의 ‘갤럭시 S4’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 등의 축하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KT T&C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LTE WARP와 올레 와이파이를 통해 현존 최고 사양의 갤럭시 S4의 우수한 품질과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며 “유·무선을 아우르는 올아이피 환경에서 통화료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와 차별화된 혜택을 함께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S4로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게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브 스마트PC, 갤럭시카메라 LTE, 갤럭시 S4 전용 액세서리,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스타벅스 커피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