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챔피언십]김형성-강경남 등 공동 8위...2R도 일몰로 중단

입력 2013-04-26 2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렌타인챔피언십 조직위)
국내에서 진행중인 유럽프로골프(EPGA)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한국선수들이 여전히 우승경쟁을 이어나갔다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728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날씨 때문에 경기가 중단돼 74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일몰로 중단됐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 주흥철(31) 등 3명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공동선두인 웨이드 옴스비(호주), 아논드 봉바니에(태국.이상 7언더파)와는 3타차로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을 기대해볼만 하다. 하지만 공동 8위에 랭크된 선수는 무려 17명, 마음을 놓긴 이르다.

세계골프랭킹 7위인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역시 공동 8위에 포함돼있다.

전날 깜짝 공동선두로 나섰던 김기환(22·CJ오쇼핑)은 8번홀까지 친 가운데 1오버파에 그쳐 중간순위 공동 8위를 기록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각오를 다졌던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2라운드 13번홀까지 친 상황에서 1오버파에 그쳐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12번홀까지 치른 상황, 2타를 잃고 공동 80위까지 하락했다.

한편, 이날 마치지 못한 2라운드 나머지 경기는 27일 아침 7시 30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7,000
    • +0.65%
    • 이더리움
    • 4,979,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98%
    • 리플
    • 2,031
    • -1.26%
    • 솔라나
    • 329,600
    • -0.78%
    • 에이다
    • 1,382
    • -2.81%
    • 이오스
    • 1,113
    • -1.77%
    • 트론
    • 282
    • +1.08%
    • 스텔라루멘
    • 652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4%
    • 체인링크
    • 24,780
    • -0.88%
    • 샌드박스
    • 824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