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하지원과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거품 키스까지 한꺼번에 같이 해보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문세는 SBS ‘땡큐’에서 하지원, 클래식 음악감독이자 지휘자 서희태, 그리고 차인표가 여행에 함께 했다. 이번 여행에서 이문세는 하지원, 서희태를 만나 서로 함께 해보고 싶은 것들을 얘기하던 중 하지원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화제를 몰았던 두 명장면, 카푸치노 거품키스와 윗몸 일으키기를 언급하며 “시간이 많이 없으니,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거품키스까지 한꺼번에 같이 하면 어떠냐”고 농담을 던져 큰 웃음을 줬다.
이에 이문세는 “하고 싶지만 너무 추하니까 참겠다”며 금세 스스로 제안을 취소하기도. 이문세의 돌발 제안에 하지원은 큰 웃음을 터트리며 자신도 여행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한편, 푸른 잔디밭이 펼쳐진 캠핑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네 사람은 봄 햇살을 맞으며 미니 운동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