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차 ‘중흥S-클래스 파크뷰’ 견본주택 성황

입력 2013-04-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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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1만5000여명 이상 다녀가…59·73·84㎡ 중소형 구성

▲‘중흥S-클래스 파크뷰’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무장한 세종시 신규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중흥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1-1생활권 L4블록에 5차로 분양하는 ‘중흥S-클래스 파크뷰’의 견본주택에 지난 26일 오픈 후 첫 주말 일요일까지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이미 세종시에서 7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이후에도 1-1생활권 M7블록에서 608가구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등 세종시 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59·73·84㎡형의 세 가지 주택형 유니트와 모형도를 꼼꼼히 살펴보며 분양조건과 최근 4·1대책에 따른 혜택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전 가구를 4베이로 구성한 탁 트인 내부와 함께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집안 곳곳에 공간을 살려 수납공간을 제공한 주방 특화 설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세종시로 직장 이전을 앞둔 한 신혼부부 가족은 “직장 이전을 위해 세종시로 신혼집을 차릴 예정인데 주변 자연환경이 좋고 쾌적한 곳에 위치해 마음에 든다”며 “무엇보다 이번 4·1대책으로 생애최초주택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상담도 받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종시는 29개 단지 중 25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되며 청약마감률 86.2%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올해 연말까지 6개 부처와 기타 기관들이 추가 이전할 예정으로 지난해 불패행진의 열기를 올해도 이어갈 전망이다.

세종시 5차 ‘중흥S-클래스 파크뷰’는 세종시 1-1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1층 지상12~18층 7개동 총 365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60만원선에서 책정됐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는 5월 2~3일,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5월 7일 신청 받아 8일 발표한다. 일반공급 1·2순위가 5월 9일, 3순위는 5월 10일,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5월 21~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문의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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