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30일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국내 최초로 ‘힐링(치유)푸드관’를 개설한다.
힐링푸드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수년간 큰 인기를 끌었던 웰빙식품에 피로회복, 신진대사 개선, 심리적 안정 등을 도와주는 치유의 개념을 더한 식품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한끼만 먹는 ‘1인 1식’을 필두로 해독 주스, 치유 밥상과 같이 한번을 먹어도 당뇨병, 암 예방 등 건강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혈압조절에 좋은 ‘콜라비’, 피부트러블 방지로 애용되는 ‘브로커리’, 노화방지 기능이 있는 ‘단호박’ 등 치유의 기능을 가진 상품들이 올해 들어 50% 이상 신장하고 있다.
힐링푸드관에서는 80여종의 힐링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무 방부제’ 장류·반찬 등 전통방식 제조를 고집하는 국내 장인들의 ‘명인명장 상품’,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식품’을 비롯한 건강 상품이다.
오픈 당일에는 몸에 좋은 힐링차 무료 시음행사를 비롯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장생도라지 당일 20만원 구매 시 장생도라지 비누(선착순 30명), 천연조미료 상품 5만원이상 구입시 멸치가루(30g, 선착순 100명)를 증정한다. 5월 3일(금)부터 3일간은 구매와 상관없이 선착순 100명에게 요리죽염(180g)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