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세계 최초 종합인플루엔자치료용 항체신약 임상 착수

입력 2013-04-29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각종 유행성,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인 CT-P27의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5월부터 영국에서 CT-P27의 독성 및 안전용량을 확인하는 임상을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CT-P27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쓰이는 표면단백질인 혈구응집소 (hemagglutinin)에 결합, 무력화시켜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투, 분화하는 것을 막아준다.

시험관 실험과 동물실험에서 CT-P27은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유행성 및 계절성 바이러스,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H1, H2, H3, H5, H7 및 H9)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타미플루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과 작용기전이 달라 이 약물들에 대해 저항성이 있는 인플루엔자에도 효능을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제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이미 북미 및 서유럽에서 채취한 H1N1인플루엔자의 50%가 타미플루에 저항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환자 대상의 최종 유효성 임상이 2014년 1분기로 계획돼 있어 빠르면 2015년 상반기에 제품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대유행(판데믹) 등 비상상황이 도래할 경우 정부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더 이른 시기에 승인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0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월 CBSI 전월 대비 6.0p 하락…건설 체감경기 다시 둔화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32,000
    • -0.52%
    • 이더리움
    • 3,122,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0.96%
    • 리플
    • 2,135
    • +0.9%
    • 솔라나
    • 128,700
    • +0.23%
    • 에이다
    • 399
    • -0.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1.31%
    • 체인링크
    • 13,080
    • +0.38%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