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5주간 상승세… 50%선 회복

입력 2013-04-2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간 연속 상승해 50%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4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9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49.9%로 50%에 근접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대선 득표율,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2%에 그쳤다.

자질 논란이 거셌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으로 주초 46.8%로 조사돼, 지난주 보다 낮은 수준으로 출발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24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3석중 2석을 차지하면서 주중반 상승해 51.5%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당지지율에서도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45.9%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민주통합당은 0.4%포인트 하락한 24.7%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1.2%포인트로 소폭 벌어졌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8,000
    • +1.45%
    • 이더리움
    • 4,851,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6.04%
    • 리플
    • 1,988
    • +7.58%
    • 솔라나
    • 326,900
    • +3.09%
    • 에이다
    • 1,375
    • +10.09%
    • 이오스
    • 1,110
    • +1.93%
    • 트론
    • 278
    • +5.3%
    • 스텔라루멘
    • 679
    • +1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79%
    • 체인링크
    • 24,980
    • +8.04%
    • 샌드박스
    • 83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