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부, 노인 일자리 창출 ‘맞손’

입력 2013-04-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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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자리사업’ 협약 체결… 2017년까지 맞춤형 일자리 1500개 창출 목표

▲강원랜드 최흥집 대표(오른쪽)이 30일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과 '행복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행복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2017년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에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1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노무가 아닌 노인들이 적정한 수준의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폐광지역의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매년 약 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최흥집 대표는 “폐광지역 전체인구의 18.4%에 달하는 노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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