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금 수요 증가

입력 2013-05-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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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전 세계 금 수요가 급증한 것이 금값에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3% 오른 온스당 1472.1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지난달 7.8% 하락했다.

최근 금값이 급락하면서 두바이와 터키 등 중동 지역 바이어들이 저가에 금을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금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들이 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불하는 웃돈인 현물 프리미엄이 온스당 6~9달러로 수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종전의 온스당 50센트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는 공급이 달릴 정도로 금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동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프리미엄이 높은 것은 현재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제프리 로드 INTL FC스톤 선임 글로벌 금 전략가는 “금 실물 수요가 수년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높다”면서 “금값의 최근 하락은 금에 대한 실물 수요를 부추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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