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년위 자문단 인선 결정된 바 없어”

입력 2013-05-01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1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되는 청년위원회의 자문단에 야권 성향 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할 것이란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년위 산하 자문단 구성과 인선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청년위의 설치 운영에 관한 규정’이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현재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문단 구성 등 청년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 앞으로 발족할 청년위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면서 “자문단 설치·구성 문제도 청년위가 구성된 이후에나 논의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르면 이달 중 정식 출범될 것으로 알려진 청년위는 국민대통합위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 설치하기로 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다. 청년위는 청년의 창업·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을 발굴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각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 등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70,000
    • +0.75%
    • 이더리움
    • 4,153,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1.56%
    • 리플
    • 3,953
    • -2.4%
    • 솔라나
    • 263,400
    • +1.54%
    • 에이다
    • 1,191
    • +1.28%
    • 이오스
    • 970
    • +0.83%
    • 트론
    • 363
    • +1.4%
    • 스텔라루멘
    • 506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1.23%
    • 체인링크
    • 27,770
    • +2.74%
    • 샌드박스
    • 57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