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 자문위원회’ 개최…“현장 목소리 듣겠다”

입력 2013-05-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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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관련 정책을 개발·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창조경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부는 경제, 사회, 과학기술·정보통신,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장관 직속으로 ‘창조경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일 오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날 첫 회의에서 “미래부는 창조경제 실현의 구심점이자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창조경제는 미래부나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 민·관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평소 국내외 기업 활동 및 연구·자문 활동 등 현장에서 인식한 정책 수요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활발한 자문위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첫 회의에선 앞으로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할 창조경제 관련 정책의 근간이 될 기본계획 ‘창조경제 실현계획(가칭)’의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미래부 담당부서의 설명을 듣고 전문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조경제 실현계획’은 미래부가 중심이 돼 수립하는 범부처 계획으로 창조경제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부처별 세부 과제들이 포함됐다.

향후 ‘창조경제 자문위원회’는 창조경제와 관련한 정책 수립, 추진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격월로 개최되며 다음 회의는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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