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한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태블릿PC로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제공=KCC)
KCC는 최근 실무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일괄 지급해 영업자동화(SFA) 시스템을 본격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SFA는 시장동향, 제품, 가격, 판촉 등의 영업정보와 고객 정보관리, 재고 현황, 판매와 매출 조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특히 고객정보, 시장정보, 제품정보, 영업활동 관리가 용이하도록 구성돼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전략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자료와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영업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