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내년 6월 출시설…"기존 아이폰보다 화면 커진다"

입력 2013-05-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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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애플이 내년 6월 '아이폰6'를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캐나다 파이낸셜포스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피터 마이섹 제프리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내년 6월에 기존 제품보다 큰 화면의 아이폰 단말기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폰5 화면크기가 4인치임을 감안할 때 5인치 정도의 액정 화면을 가진 아이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마이섹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이폰6에 앞서 나올 아이폰5S에 대해 새로운 색상과 더 빨라진 프로세서, 더 향상된 카메라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패스북'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모바일 결제 플랫폼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최대 경쟁자인 삼성전자가 5인치 화면의 '갤럭시S4'를 내놓은 만큼 애플이 5인치 아이폰을 내놓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섹 애널리스트는 더불어 향후 2년간 애플의 실적이 최악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2012 회계연도 애플의 주당순이익은 44.14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밑돌았다. 2014년에는 27달러로 반토막이 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파이낸셜포스트를 인용한 포브스는 아이폰6가 5인치로 나온다는 피터 마이섹 분석가의 전망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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