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매수'-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05-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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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60.6% 감소한 6523억과 14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CJ GLS와의 합병과정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데다 신선대터미널(KBCT)의 물동량 급감이 실적을 끌어내렸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CJ GLS와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택배부문 통합이 마무리 단계로 택배배송의 시간과 비용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3분기부터는 통합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들의 대폭 축소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소형 포워딩 업체인 Smart Cargo 인수완료로 해외 M&A에 대한 의지를 확인시켜줬다”며 “추가 중대형 포워딩 업체인수도 추진하고 있는 점들은 올해 하반기가 장기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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