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식 개최

입력 2013-05-03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식’을 열었다.

미래부는 이날 이상목 1차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세연 국회의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을 세계적인 조선해양의 거점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부산지역의 800개에 달하는 조선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ㆍ서비스, 그린해양기계 분야에 특화된 기업들과 대학 그리고 생산기술연구원 등을 한 데 묶어 세계적인 조선해양 거점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특구 출범으로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규제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 중소기업육성 및 벤처창업 활성화, 고용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 및 지원이 특구입주기업에 제공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특구 출범은 부산시가 중장기적으로 동남권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산ㆍ학ㆍ연 혁신주체들과 함께 특구에 대한 기본계획을 구상해왔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특구를 지정, 고시한 뒤 ‘부산특구 준비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올 2월부터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를 운영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64,000
    • +0.48%
    • 이더리움
    • 4,064,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0.97%
    • 리플
    • 4,002
    • +4.9%
    • 솔라나
    • 250,000
    • -1.03%
    • 에이다
    • 1,135
    • +0.09%
    • 이오스
    • 939
    • +2.74%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01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53%
    • 체인링크
    • 26,740
    • +0.11%
    • 샌드박스
    • 541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