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전문 체인 스타벅스가 또 동양인 외모 비하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똑바로 봐라. 동양인의 눈이 다 찢어졌는지”, “기본이 안 됐네. 고객이 볼 걸 알면서도 고객 식별을 그런 식으로 하다니”, “우리도 인종차별 해볼까. 털북숭이에 큰 코, 노랑머리에 파란 눈. 서양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라며 분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이들은 “찢어진 눈이 왜 동양인 비하라는 거지?”, “찢어진 눈을 열등하다고 생각하니까 비하처럼 받아들여진 거 아닐까?”, “인종차별, 스타벅스가 한 게 아니라 엄밀히 따지면 해당 점원이 한 거죠”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