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입력 2013-05-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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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STX솔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42MW급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출자안에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 동북지역에 42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 연간 6만2000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골자다. 향후 20년간 신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에 따라 42엔/kWh(480원/kWh)으로 일본 동북전력에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간 국내보다 높은 연 10% 이상의 수익률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총투자 금액은 1516억원이며 남동발전은 발전소 운영과 유지관리, STX솔라는 설계, 기자재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발전사와 민간 기업이 순수 국내 기술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일본 태양광 진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남동발전은 향후 수익성이 뛰어난 일본시장이 100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을 추가 개발해 현지 시장을 선점하고 국산 태양광 모듈의 해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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