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28)가 이번 주말 록커 남친과 프랑스 니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화 오만과 편견 스틸샷
두사람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니스 인근에서 가족과 친구들 소수만 모인 가운데 조촐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키이라와 제임스는 지난해 여름 약혼했고, 최근 동거를 시작했다.
한 소식통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들의 친구들 대부분이 금요일쯤 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둘은 아주 특별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하기로 이미 계획했었다. 완전히 독립되고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장소에서 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이라는 영화 '오만과 편견(Pride & Prejudice)'에서 같이 출연한 배우 루퍼트 프렌드와 사귀었으나 5년 열애끝에 지난 2011년 1월 결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한 결혼, 로맨틱하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