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손으로 쓴 축하글을 카카오스토리 서비스인 ‘청와대스토리’에 올렸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세요”라고 적었다.
카카오스토리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최근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청와대는 지난달 29일 ‘청와대스토리’를 공식 오픈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 참석,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