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3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도공사에 대해 불만을 느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총 140여종의 보도블록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가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작품 41점과 보도블록 관련 기관 30곳의 신개발품 100여 종류가 전시된다.
또 △보도블록 트릭아트 △보도블록 변천사 △보도블록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안내는 누리집(safe.seoul.go.kr/archives/1333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