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총괄회장, 43년째 고향 마을 잔치

입력 2013-05-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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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별장에서 열린 마을잔치에서 신 회장으로 보이는 인물(지팡이를 짚은 사람)이 정원을 산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43년째 고향 마을 잔치를 열었다.

신 총괄회장은 5일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잔치를 열었다. 신 회장은 인근 대암댐 건설로 둔기마을이 수몰되자 1971년 옛 고향사람들과 함께 '둔기회'를 만들어 매년 5월 마을 잔치를 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 잔치에는 직접 참석하지 않았고, 오후 3시께 대암댐 옆 별장을 나서 30~40분 가량 주변을 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을 잔치에는 마을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롯데 측이 준비한 상품과 선물세트 등을 받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버블아티스트는 비누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여 동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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