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섹시한 드레스 자태 공개… 유나 완벽 빙의

입력 2013-05-05 2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배우 한지혜가 완벽한 모습으로 파티장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유나 대역’ 일을 시작한 몽희(한지혜)는 5일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 10회에서 ‘회사 업무와 관련된 파티에 참석해야 한다’는 현수(연정훈)의 말을 듣고 기겁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완벽한 유나의 모습으로 변신해 파티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파티를 기점으로 몽희는 어설픈 유나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유나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현수와 순상(한진희)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된다.

최근 김포 일대에서 진행된 파티 장면은 극 중 국내 굴지의 보석 회사가 주최한 파티답게 연말 시상식이나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모습을 자랑했다. 몽희 역할의 한지혜와 현수 역할의 연정훈은 완벽한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난 서로의 모습을 칭찬했다. 특히 연정훈은 드레스 차림으로 불편한 한지혜를 매너있는 모습으로 에스코트하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 그동안 참석했던 시상식의 경험을 되살리듯 레드카펫을 밟으며 파티장으로 들어서고 참석한 사람들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주고받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무엇보다 이날 진행된 파티 장면을 위해 소품으로 준비된 보석들은 특별히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진품들이어서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국제 보석디자인 초청간담회’라는 드라마 속 파티의 취지를 위해 일본에서 완제품으로 건너온 진귀한 보석들이 파티장 곳곳에 놓여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명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날 파티에서 보석 디자이너를 꿈꿨던 극 중 몽희는 도도하고 까칠한 유나의 모습이 아니라 친근하고 다정한 자신만의 매력으로 보석에 얽힌 사연들을 파티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게 될 예정이다. 어설픈 유나의 모습에 조바심을 내던 현수와 순상 역시 유나가 갖지 못했던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표해 앞으로 이들 관계에 새로운 기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파티에서 완벽한 ‘페어 레이디’로 변신한 몽희의 모습은 5일 저녁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94,000
    • +0.7%
    • 이더리움
    • 3,54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2.23%
    • 리플
    • 782
    • +0.51%
    • 솔라나
    • 207,000
    • -0.62%
    • 에이다
    • 525
    • -2.78%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50
    • -1.22%
    • 체인링크
    • 16,670
    • -1.36%
    • 샌드박스
    • 39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