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입력 2013-05-05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전 사회봉사단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사회봉사단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147개 사업소에서 ‘미아 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어린이공원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열린 캠페인에선 한전 사회봉사단원 1340여명이 어린이들에게 11만여개의 이름표를 달아주고 페이스프린팅(Face Painting) 및 풍선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한전은 1999년부터 전기요금 청구서에 매월 3명의 미아사진을 게재해 현재까지 총 109명의 미아를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전국 287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교사 지원, 무료급식 및 학습기자재 제공, 전력설비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119재난구조단은 밀양 아리랑 대축제에 참석해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응급의료 활동 및 간식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08,000
    • +0.73%
    • 이더리움
    • 3,29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41,700
    • +1.4%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98,400
    • +1.17%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46
    • +0.4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24%
    • 체인링크
    • 15,250
    • +0.26%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