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새 앨범 계획을 밝혔다.
싸이는 5일 미국 온라인 매체인 ‘새터데이 나이트 온라인 라이브 위드 로미오’에 영상으로 출연해 “젠틀맨 프로모션 후 새 앨범을 만들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7집, 미국에서는 데뷔 앨범이 될 것이다. 여름 시즌에 발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싸이는 새 앨범에 대해 “새 앨범에서는 많은 콜라보레이션을 할 것”이라며 “아직 어떤 아티스트를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트랙을 만든 후 누군가를 상상하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싸이 새 앨범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새 앨범 계획, 어떤 노래를 들고 나올까 궁금” “다음 앨범은 강남스타일 패턴에서 완전 벗어나야 할 듯” “여가수랑 같이 부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온라인 채팅은 세계 네티즌이 ‘새터데이 나이트 온라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보낸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