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6일 금호종합금융이 6월 13~14일 양일간 실시 예정인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참여를 계획중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당사가 일반공모 청약에 참석할 경우 지난 3월29일 이사회가 결의한 1356억원을 한도로 실권주 규모를 고려해 청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공모 청약 전까지 자회사 편입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 금호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지주회사법이 요구하는 30% 이상의 지분율 확보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일반공모 청약에 불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