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오지호, 전혜빈과 결별 이유 밝혀 "아버지 자살때문"

입력 2013-05-06 2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오지호의 아픈과거가 드러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 장규직(오지호)은 금빛나(전혜빈)과 교제시절 갑자기 이별을 선언했던 이유를 밝혔다.

금빛나는 "너 내가 우습니? 아버지 돌아가신 거 왜 말 안했어"라며 "내가 여자친구였다. 어떻게 그런 걸 숨겨? 아무리 풋사랑이어도 옆에 있었는데 어떻게 없는 사람 취급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장규직은 "아버지가 자살했다고 그렇게 말할까? 그래서 집은 가압류되고 난 등록금 대려면 막노동판에서 일해야 된다고 말할까? 기사차 타고 다니는 너한테"라고 답했다.

금빛나는 "그런 것도 이해 못했을까봐"라며 위로했다. 이에 장규직은 "이해한다고 그걸? 하루하루가 거지같아서 내일 이대로 눈이 안 떠졌음 좋겠다 했는데 그걸 네가 이해한다고"라고 말해 가슴아픈 과거사를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98,000
    • -2.48%
    • 이더리움
    • 4,637,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72%
    • 리플
    • 1,930
    • -4.08%
    • 솔라나
    • 321,900
    • -3.1%
    • 에이다
    • 1,320
    • -2.37%
    • 이오스
    • 1,090
    • -4.55%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596
    • -1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85%
    • 체인링크
    • 24,010
    • -2.28%
    • 샌드박스
    • 828
    • -1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